요한복음 강해 (제7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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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79회 작성일 22-04-20 09:44본문
<요한복음 12장>
7. 어둠에 거하지 말라 (요 12:44-50)
(요 12:44-45)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 왜? 예수께서 큰 소리로 외쳐 말씀하셨을까?
1) 모인 군중이 너무 많아 큰 소리로 외치셨다.
(요 12:12-13)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2) 매우 중요한 시기에(십자가 지시기 전) 중요한 말씀이기에 큰 소리로 외치셨다. 44-45절은 요한복음의 중심 사상이다.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언급하고 있다.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볼 수도 없고 하나님을 알 수도 없으며 하나님을 믿을 수도 없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예수님을 믿는 것이 곧 성부 하나님을 믿는 것이요 예수님을 보는 자는 예수님을 보내주신 성부 하나님을 보는 것이라는 말씀이다.
(요 14: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요 14:9-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요 12: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계속하셨던 말씀이다. 예수님이 빛으로 오신 것은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다”이다.
· 죄로 타락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 어디인가? “어두움”이다. 예수 믿기 전의 우리의 삶은 어두움 그 자체였다.
(엡 5:8-9)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어두움 속에 살았으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는 순간부터 빛의 자녀로 살게 된 것이다.
· 빛의 열매는 1) 착함 2) 의로움 3) 진실함이다.
· 빛이 되시는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영혼이 밝아야 하고 생각이 밝아야 하며 얼굴도 밝아야 하고 언행도 밝아야 한다. 어두움에서 빛으로 나오라.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눅 11:35)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요 11:9-1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롬 13:11-14)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 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요 12: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지 않아도 예수님은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심판이 아니고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오셨기 때문이다.
(마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 예수의 뜻은 “구원자”이다. 이름의 뜻대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오직 인류구원이다.
(요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 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요 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 예수님을 거절하고 예수님의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하실 분이 계시다. 바로 성부 하나님 이시다.
· 예수님을 거부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지 않는 자는 결국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성부
하나님을 거부한 것이고 믿지 아니한 것이기에 마지막 날에 심판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살후 1:8-9)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요 12: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 예수님은 자기 스스로 말을 하지 않고 예수님을 보내신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만 전하셨고
명령만 따르셨다.
(요 12: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를 직역하면 “그리고 나는 그의 계명이 영원한 생명이
라는 것을 알아왔다”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다.
(요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요 8: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본인에게 하신 말씀을 그대로 말씀하셨다.
★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우리 삶 속에 모셔 들이자.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 중에 하나가 믿는 자들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고 오셨다는 것을 명심하자. 좀 더 밝은 말을 하고 좀 더 밝은 삶을 살자. 어둠에서 나와서 빛 가운데 서자. 빛의 자녀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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