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강해 (제10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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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5회 작성일 23-07-12 09:32본문
<고린도전서 2장>
2.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고전 2:10-16)
(고전 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 하나님은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자신의 비밀을 성도에게 보이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류가 구원되어지는 비밀을(감추어졌던 하나님의 비밀) 성령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다고 예수님도 말씀하셨다.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 16:13-14)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 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전까지는 누구도 하나님의 지혜인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길을 알 수가 없다.
· 성령은 피조물이 이해할 수 없는 모든 것 즉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완전하게 알고 계신다.
(고전 2: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 “사람의 속에 있는 영”이란 말은 인간의 육체와 구별되는 영혼을 가리키지만 여기서는 자아
의식으로서의 영혼을 말하고 있다. 인간의 영은 인간의 의식과 마음과 몸을 지배한다. 그렇기에 영은 그 사람의 일을 다 알고 있다.
· 사람의 일은 그 사람의 영이 알고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영이 잘 아신다.
· 참고로 사람은 영, 혼, 육으로 되어있다. 영은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이다. 이 영이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생각까지도 알게 되는 것이다.
(살전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고전 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 “우리가” 바울뿐만 아니라 사도들과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했다”고 했다. 여기서 “세상의 영”은 사탄의 지배력, 마귀를 지칭하는 것으로 “세상의 권세를 잡은 마귀의 영을 받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엡 2:1-2)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하나님으로부터 온 성령을 받았다는 뜻이다. 성령을 받은 목적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 은혜를 알게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값없이 주셨고 구원의 선물을 주셨다는 것을 알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고전 2: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 바울은 말하거나 설교하거나 가르칠 때 사람의 지혜가 준 말들 즉 헬라의 수사법과 철학, 그럴 듯한 지혜의 말로 하지 않고 성령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으로 한다는 것이다. 영적인 진리는 영 적인 말 즉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설명한다는 것이다.
(고전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 “육에 속한 사람”을 직역을 하면 “혼의 사람” “동물적인 사람” “비영적인 사람”이라고 번역될 수가 있지만 여기서는 거듭나지 못하고 성령을 받지 아니한 육의 몸 그대로의 “자연인”을 의미 한다. 이러한 자연인은 1.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않는다. 2. 하나님의 일들이 어리석게 보인다. 3. 하나님의 하시는 일들을 깨달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 되기 때문이다.” 그들은 아직 거듭나지 못한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기에 그렇다.
(요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마 13:13-15)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요 8:43-47)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 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롬 3:10-12)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시 119:33-34)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고전 2: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 “신령한 자는” 영적인 사람을 말하는데 앞절의(14절) “육에 속한 사람”의 반대어이다. 신령한 사람 즉 영적인 사람은 늘 말씀과 성령을 따라 살기에 말씀과 성령 안에서 다른 사람들을 정확 하게 보고 판단할 수 있다. 신령한 자를 누구도 판단할 수 없고 하나님만 판단할 수 있다.
(고전 2: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 육에 속한 사람인 자연인은 신령한 것을 깨닫지 못한고로 주님의 마음을 모른다. 그렇기에 그분을 가르칠 수 없고 판단 못한다. 신령한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마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빌 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 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 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1: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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