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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강해 (제9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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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8-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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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


4. 영광스런 몸의 부활(고전 15:35-49)

(고전 15:35)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두 가지의 질문. 1.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는가? 2. 어떠한 몸으로 올 것인가? 에 대한

질문이다. 질문은 부활이 어떻게가능하냐는 것과 부활이 가능하다면 어떤 몸으로 부활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이들은 부활이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질문을 한 것이다. 이에 대한 답변은 51-57절에 있고 36-49절에 있다.

(고전 15:36) 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바울이 말하는 부활은 단순한 생전의 몸의 회복이 아니라 새롭고 영광스러운 몸을 덧입는 것이다.

어리석은 자여라는 말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생각하며 행동하는 미련한 사람을 뜻한다.

각각 능력과 분별력이 모자란 사람을 의미하기도 한다.

(11:40)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5: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밭에 뿌려진 씨가 죽어야만 다시 살아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심으신 생명의 씨가 다시 부활한다 는 것은 자연스러운 진리이다. 예수님도 말씀하셨다.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고전 15:37) 또 네가 뿌리는 것은 장래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씨를 뿌릴 때는 단지 씨일 뿐이며 자라나 성장한 후의 형체를 심는 것이 아니며 둘 사이에는 엄청 난 차이가 있다. 마찬가지로 사람이 죽기 전의 몸과 부활한 몸의 형체는 다르지만 본질적으로는 같은 사람이 외형적으로 변화되었을 뿐이다.

(고전 15:38)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그 씨에 몸을 주신다. 그리고 씨 하나하나에 각기 고유한 몸을 주신다.

(고전 15:39)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다. 사람에게도 육체가 있는가 하면 짐승들에게도... 새들에게

... 물고기에게도 육체()가 있다.

(고전 15:40-41)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하늘에 속한 형체는 해와 달과 별을 가리키는 것이고 땅에 속한 형체는 사람, 짐승, , 물고 기를 가리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은 형체는 다르나 외부의 다양성 만큼이나 갖가지 고유한 영광과

가치가 있다.

(고전 15:42-44)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다. 뿌려진 것은 썩어 없어지지만 썩지 않을 것으로 일으켜진다. 범죄한 인간은 비천한 것으로 씨 뿌려지지만 부활의 날에 영광스럽고 강한 몸으로...(연약하지 않고 병들 지 않는... 늙지도 않는 몸) 영적인 몸으로 살아날 것이다.

(고전 15:45-46)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첫 사람 아담은 육적인 생명의 조상이 되었고 마지막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의 첫 열매요 생명을 주고 살리는 영이 되었다. 육에 있는 자를 완성하기 위하여 마지막 아담이신 분이... 신 령한 분이 오셨다는 것이다.

(고전 15:47-49)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첫 사람인 아담은 땅에서 났으며(흙의 재료로 만들어짐) 그 후예들도 흙에 속했으니 결국은 흙으 로 돌아간다. 그러나 둘째 사람이신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오신 분이시요 하늘에 속하신 분이시다. 하늘에 속한 믿음의 자녀들은 부활하여 영의 생명을 얻고 하늘에 속한 예수님과 같은 형상을 입게 될 것이다.

(11:23-2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 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르되 주 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더 씩씩하게 더 향기롭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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