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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빌립보서 2장 12 ~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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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25회 작성일 21-08-21 16:16

본문

서 론 

 빌립보서 2장의 메시지는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하라"입니다.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2:14)는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본 론 

1. 원망과 시비가 없어야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 앞에 나의 생각과 나의 뜻을 내세우면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나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생각과 뜻을 앞세우면 원망과 시비가 생기게 됩니다.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셔야만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게 되고 하나님의 뜻이 곧 나의 소원이 되어 그대로 행하게 됩니다(2:13). 가족과의 관계에도 내 생각을 무조건 밀고 나가는 것보다 가족의 뜻을 먼저 앞세우게 된다면 가족 간의 원망과 시비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어떤 뜻이라도 기쁨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내가 원치 않는 뜻이라 할지라도 원망과 시비로 대응하기보다 감사로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속죄 받은 사랑받는 자들이라면 누가 있든지 없든지 항상 교회에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야 합니다(2:12). 나의 생각을 내려놓아서 원망과 시비가 없어야 하나님을 따를 수 있게 됩니다.

 

2. 원망과 시비가 없어야 헛되지 않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오늘 하루 천국의 삶과 지옥의 삶을 사느냐는 온전히 내 입술에 달려있습니다. 내 입술이 감사하는 순간 천국의 문이 열립니다. 불평과 시비를 거는 순간 지옥의 문이 열립니다. 어느 문을 여느냐는 온전히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할 때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2:14~15). 그 삶을 살아갈 때 생명의 말씀을 밝혀 자신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게 됩니다(2:16). 삶이 헛되지 않도록 원망과 시비를 버려야 합니다. 가장 헛된 일이란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온전히 보존하려면 하나님 앞에 원망과 시비를 버려야 합니다. 그 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원망과 시비가 없어야 기쁘게 살 수가 있습니다.

 원망과 시비가 있는 삶에 기쁨이 있을 수 없습니다. 원망과 시비 대신 기쁨과 감사로 채운다면 삶은 윤택하여질 것입니다. 본문 2:17~18에는 기뻐하라는 표현이 네 번이나 강조 됩니다. 그만큼 기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바울은 교회 성도들의 화목을 위한다면 자신이 제물과 섬김 위에 전제로 드려질지라도 기뻐한다고 말했습니다(2:17). 원망하는 사람들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합니다(고전 10:10).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 같이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시비를 일으킵니다(26:21). 다툼을 좋아하느니 화목을 위해 자신이 화목제물이 되어 십자가 사랑을 가지고 용서해주면 원망과 시비가 없고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결 론 

 원망과 시비를 버리면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헛되지 않는 삶을 살며, 기쁘게 살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 없이 하는 성도님들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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