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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말씀

메시야의 고난과 죽음 (이사야 53장 1 ~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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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0회 작성일 22-04-23 14:06

본문

서 론 

 이스라엘은 그들이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고난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다른 나라로부터 침략을 받아 고통을 받고 있던 이스라엘은 자신들을 구원해 줄 메시야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메시야는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헬라어로는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이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메시야의 고난과 죽음에 대해 이사야가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 론 

1. 비천한 모습으로 메시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메시아를 떠올렸을 때 왕궁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화려하고 힘이 있는 왕의 모습을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사야는 메시야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고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어,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다고 예언하였습니다(53:2). 또한 메시야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알고 멸시를 당해 사람들이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다고 예언하였습니다(53:3). 이렇게 비천한 환경으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이유는 가장 낮은 자리까지 체휼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는 서로 마음을 같이하고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낮은 데 처하고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아야 합니다(12:16). 비천한 메시야를 생각하여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2. 고난을 당하실 메시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사야는 메시야가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지만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그가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다고 예언하였습니다(53:4). 우리가 알아주지 않았지만 메시야는 우리를 살리기 위해 참으신 것입니다. 메시야는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참으시고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였습니다(53:7). 우리를 살리기 위함입니다. 메시야를 생각하여 우리의 불만과 불평을 내는 입을 열지 말고 감사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10:27).

 

3. 속건 제물로 드려질 메시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메시야가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라고 예언하였습니다(53:10). 속건제는 첫째,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법을 어겼을 때 드려지는 제물일 경우, 하나님의 성물에 대해서 범죄 하였을 때 드려지는 제물일 경우,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피해를 입혔을 경우 드려지는 제물일 경우가 속건제입니다. 메시야는 우리 때문에 속건 제물로 드려진 것입니다. 이사야는 메시야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고 예언 하였습니다. 메시야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습니다(53:5).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메시야에게 담당시키셨습니다(53:6).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우리를 위해 내주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해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되어야 하고, 감사와 찬양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결 론 

메시야는 우리 때문에 비천한 모습으로 오셨고, 고난을 당하셨고, 속건 제물로 드려지셨습니다. 메시야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함으로 하나님이 받으시는 찬양과 감사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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